스페인 검찰은 여성 성폭행 혐의로 구속 기소된 브라질 국가대표 출신 축구스타 다니엘 알베스(Daniel Alves·40)에게 징역 9년을 구형했다.AFP는 23일(현지시각) 고소장 사본을 입수해 이같이 보도하면서 알베스가 피해 여성에게 15만 유로(한화 약 2억1000만 원)의 배상금을 지급할 것을 함께 판결해 주길 요청했다고 전했다.아우베스는 지난해 12월 30일 밤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한 나이트클럽 VIP 구역에서 한 20대 여성을 강간한 혐의로 올 1월 체포 된 후 구속 기소됐다.아우베스는 체포되기 전 TV 프로그램 등에서 처